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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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일 도양읍 북촌마을에서 봉암리 4개 마을(북촌, 신정, 평화, 녹동5구) 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어깨동무봉사단은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등 25개 기관단체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봉사 분야는 기존 가스 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 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과 올해 추가된 반찬 봉사, 센서등 교체, 현관문 말발굽,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 세무사 상담, 소화기 점검 등을 더해 30개 분야로 생활민원 위주로 구성됐다.특히, 지난 239회 때부터 추가된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점검 등 소방 분야 4개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생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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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 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726대에 해당하는 설치 비용 총 10억 3,5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관련 부서에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