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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추미애 "기무사 계엄 문건, '2017년 버전 12.12'"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가 25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 "2017년판 12.12사태"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명확한 내란음모이자 반헌법적 쿠테타 모의"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문이 공개된 기무사 계엄령 세부계획은 현역 국회의원을 보수와 진보로 나눠 측근과 계엄해제권을 무력화시키는 초헌법적 계엄 내용까지 담겨있다는 것이 충격 그 자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추 대표는 "1997년 대법원은 12·12사태를 일으킨 전두환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며 "민주당은 이 땅에 나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겠다"고 말했다. 또 야당으로부
이정우 기자
2018-07-25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별세..."폐암 뇌로 전이"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이 25일(오늘) 새벽에 별세했다.25일(오늘)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의 측근은 SNS를 통해 "정미홍 대표께서 오늘 별세하셨습니다. 정 대표님은 루푸스라는 난치병을 앓다가 오래 전 완치하였는데 이 병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이재명 경기지사,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과 민형사로 소송전을 벌이면서 그 여파로 암을 얻어 2015년 1월경에 폐암 판정을 받으셨다"고 전했다.이어 "정미홍 대표님께서는 폐암 판정을 받고 애국당 창당 무렵 이미 병세는 깊어져 있으셔서 올 2월 경에 폐암이 뇌로 전이 되어 입원하시고 입원 후에는 회생하시기 위해 애쓰시다가 3월 말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삶을
이상철 기자
2018-07-25
'붕괴된 라오스 댐'은 SK건설 시공, 6개 마을 초토화···"다수 숨지고 수백명 실종"
SK건설이 라오스에 건설 중인 대형 수력발전소의 보조댐이 무너져내리면서 다수가 숨지고 수백명이 실종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라오스통신(KPL)은 24일 전날 밤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 건설된 세피안-세남노이댐이 붕괴해 인근 6개 마을에 홍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댐에 가둔 50억㎥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6개 마을이 초토화됐다.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다수가 숨지고 수백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1300가구가 물에 잠기고 6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SK건설 측은 "집중호우로 단시간에 댐 유역 수량이 급증했고 이 과정에서 보조 댐이 범람하면서 댐 시설 일부가 떠내려가 하류에 피해가 발생한 것 같다"
홍신익 기자
2018-07-24
수요일 내일(25일) 날씨, 끝날 기미 없는 폭염···중북부 낮 한때 '소나기'
수요일인 내일(25일)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서울과 경기남부는 낮 한때 5㎜ 안팎의 약한 비가 오겠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 평년보다 4~7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7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
홍신익 기자
2018-07-24
"휴가계획 있다" 36%…전년比 10.5% 포인트 증가
올여름 휴가를 떠날 계획이 있는 사람의 비율이 작년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한국교통연구원의 하계 교통수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를 갈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36.1%, '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36.7%로 나타났다.교통연구원은 최근 5천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을 통해 올해 여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교통수요를 분석했다.휴가를 갈 계획이 있다는 응답의 비율은 작년에 비해 10.5%포인트 증가한 반면 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 비율은 11.6%포인트 줄었다. '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이유 중 '생업상의 이유'(27.0%), '휴가비용 부담'(17.4%) 등 경제적 이유가 전체의 44
장선우 기자
2018-07-24
라오스, 세피안-세남도이 댐 붕괴 "이재민 6600여명" SK건설 연관은?
지난 23일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이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24일 라오스통신(KPL)은 라오스 남동 지역 아타푸에서 댐이 붕괴돼 50억㎥의 물이 쏟아졌다고 전했다.이어 댐 붕괴로 인근 6개 마을에 홍수가 발생해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했다고 보도했다.세남노이 댐은 2017년 4월 완공된 댐으로 높이가 74m, 너비가 1.6㎞, 담수량 10억톤의 큰 규모의 댐이다. 세피안-세남노이댐을 건설한 기업은 한국의 SK건설과 서부발전, 라차부리, LHSE가 공동 설립한 회사인 PNPC로, 2017년 완공되어 담수에 들어가 상업운전 시점인 2019년 2월까지 물을 모을 예정이었다.붕괴 사고로 또 1천300가구, 약 6천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이은서 기자
2018-07-24
"저글링 못하면 승진 불가?" 영풍정밀, 갑질 논란 재점화
영풍그룹의 계열사인 영풍정밀에서 직원들에 대한 인사평가에 저글링(juggling)실력을 반영한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저글링은 여러개의 공을 공중에 던져 양손으로 번갈아 받아내는 동작을 뜻한다. 하지만 저글링과 전혀 관계없는 펄프밸브 제조업체에서 저글링 실력을 인사에 반영한다는 것이 밝혀져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영풍정밀의 직원은 "남녀 모든 직원에게 저글링을 하라고 지침이 내려왔다"고 전했다.또한 1년에 두 차례 정도 저글링 실력을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저글링 실력의 등급까지 만들어 진급과 임금 등에 불이익을 준다고 압박한 것이 밝혀졌다.이런 사건에 대해 '땅콩'에 이은 새로운 '갑질'이라는 지적
이은서 기자
2018-07-24
진에어 직원들, '진에어 면허취소 결사반대' 25일 광화문 집회 예고
진에어 직원들이 국토교통부의 면허 취소 처분을 피하기 위한 총력전을 예고 했다. 진에어 면허 취소 반대를 위한 직원모임은 "25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진에어 직원 생존을 위협하는 국토부 갑질 규탄대회'를 열겠다"고 전했다. 23일 진에어가 "오는 30일 예정된 면허 취소 관련 청문회를 공개로 진행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한 데 이어 직원들이 나선 것이다. 진에어는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등기이사로 앉힌 것이 드러나 국토부가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비슷한 사례였던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국토부는 당시 문제의 이사가 2010년 등기임원에서 제외되면서 면허 결격사유가 해소됐고,
이은서 기자
2018-07-24
폭염에 최대전력수요 9100만kW돌파 경신, "전력예비율 7%대"
재난으로 인정된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대전력수요가 24일 또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23일까지 8%선을 고수한 예비율이 처음으로 7%선까지 떨어졌다.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기준(오후 2~3시 순간전력수요 평균) 전력 수요는 9177만킬로와트(kW)를 기록했다. 23일 기록했던 역대 최대 전력 사용량(9070만kW)을 하루 만에 넘은 것이다. 전력 공급량에서 사용량을 뺀 예비전력은 692만kW 수준으로 예비율은 7.5%를 보였다. 전력수요가 정부 전망치를 벗어나고 있지만 전력공급은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게 전력당국의 판단이다. 충분한 공급설비 능력에 수급 위기경보를 발동하는 예비전력 500만kW에 근접하기에도 아직
이은서 기자
2018-07-24
김어준, "이재명 불륜의혹, 내용 밝히겠다" 경찰 출석
방송인 김어준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이른바 '여배우 불륜' 의혹과 관련해 24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김어준은 24일 분당경찰서에서 "성남 사는 남자에 대한구체적인 내용은 조사에서 밝히겠다.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있는 그대로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경찰서로 들어갔다.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김어준은 2010년 한 신문 인터뷰 코너에서 김부선과 직접 인터뷰한 바 있다. 당시 김부선은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성남에 사는 한 남자와 만난 사실이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경찰은 이 인터뷰에 등장했던 '성남사는 남자'가 누군지에 대해 김어준에게 파악할 예정이다. 또, 25일 오후 2시에는
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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