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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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28일 완도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윤영덕 국회의원, 이철·신의준 도의원,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김이수 조선대학교 이사장,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소는 해양바이오 관련 대학, 기업 및 연구 기관들의 공동 협력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연면적 3,297㎡(997평) 규모에 기업 연구소 10개실, 스타트업 30개실, 공동 실험실, 동물 세포·미생물 배양실, 대회의실 등을 갖췄다.연구소 입주 기업에게는 시설 및 장비 사용 할인, 홍보 마케팅 지원,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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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분양 품종은 소담미, 호풍미, 진율미 등 총 6종의 국내육성 품종으로, 농가의 희망 시기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추기분,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춘기분으로 나눠 분양할 예정이다.분양량은 약 15만주 물량으로, 관내 고구마 생산자 및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개인 농가의 경우 육묘하우스, 가온장치 등의 적절한 육묘상을 갖추고 있어야 분양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달 11일까지이다.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 순화, 증식을 거쳐 생산되는 바이러스 무균묘로, 일반묘보다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 약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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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독일 대표단 2,000여 명이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고 밝혔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서 입장 퍼포먼스를 열고 독일 대표단을 맞이했다. 독일 대표단은 30일 1,000명, 31일 1,000명으로 나누어 국가정원 꿈의 남문으로 입장해 정원박람회 현장 체험에 나섰다. 대표단은 소그룹을 지어 이동하며 어린이동물원, WWT습지 등 국가정원 서원을 탐방하는가 하면, 꿈의 다리를 건너 독일정원,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개울길광장 등을 자유롭게 관람했다. 또한 사계절 잔디광장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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