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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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506명(개인 334, 법인 172)의 명단을 20일 경상북도 누리집과 경북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명단공개제도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 셋째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공개대상자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간접제재 방식이다.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연령,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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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역대학 11개교와 함께 시 해외 자매도시 중 하나인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주관했다. 경성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 인제대(이상 일반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여대(이상 전문대) 등 지역대학 11개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대학과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부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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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보건소는 내달 초까지 관내 의원, 약국 등 의·약업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관내 의약업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불법·부정 의료행위를 예방하여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점검은 관내 의약업소 등 115개소(의료기관 14, 약국 12, 안경업소 4, 치과기공소 4, 의료기기판매업소 38,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0, 소독업소 11, 동물병원 2)를 대상으로 한다.주요내용은 ▲무면허·무자격 의료행위 ▲의료인 및 종사자의 준수 사항 ▲의료용 마약류 등 적정 취급여부 ▲의약품 보관·관리 적정성 ▲과대광고 및 표시 기재 위반행위 ▲의료법, 의료기사법, 약사법, 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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