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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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생리대, 구강청결용 물휴지, 마스크, 안대 등 인체에 직접 닿는 의약외품의 성분 전체를 표기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약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의약품, 의약외품의 겉포장에 전체 성분 표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약사법 제2조 제7호 가목에 지정된 의약외품은 여전히 성분공개대상에서 제외돼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2조 제7호 가목은 생리대, 수술용 마스크, 보건용 마스크, 안대, 붕대, 탄력붕대, 원통형 탄력붕대, 거즈, 탈지면, 반창고, 구강청결용 물휴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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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국민의당 김삼화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은 오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남인순, 신용현, 장정숙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미혼모 지원제도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혼모 4개 단체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구미혼모가족협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인트리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2만4000명에 달하는 미혼모들의 겪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교육권, 건강권, 양육권 등 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김혜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에 앞서 미혼모 당사자 증언이 있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