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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연말연시 앞두고 이웃사랑성금 20억 원 통큰 기부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서 올들어 잇단 산불 피해와 수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 원과 5억 원 및 구호장비와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지난달 이태원 사고 때는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운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진심으로 돕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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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이미지센서 기술 최우수상 받아"
SK하이닉스[000660]는 제10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통해 김민혁 카이스트 교수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김민혁 카이스트 교수는 CIS(CMOS 이미지 센서) 영상 관련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은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어 우수상에는 한재덕 한양대 교수, 장려상 조남익 서울대 교수, 전우진 경희대 교수, 이동희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대학교에서 연구과제 수행 중 출원한 특허 중 우수특허를 선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포상하고 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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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역 저소득층 150가구 등에 김장 김치 11t 전달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 저소득층 150가구와 자매 복지시설 44곳에 모두 11.6t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배추와 양념은 모두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사용해 농가에도 보탬이 됐다.당진제철소는 지난 2011년부터 12년째 김장 나눔 활동을 해 올해까지 모두 115t의 김치를 전달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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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필리핀 해군 전투체계 훈련센터’ 완공식 진행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은 지난 1일 필리핀 해군을 위한 전투체계 훈련센터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완공식은 필리핀 잠발레스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됐으며, 호셀리토 라모스(Joselito B. Ramos) 필리핀 획득차관대행 겸 차관보, 레나토 데이비드(Renato P. David) 필리핀 해군 교육사령관 및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훈련센터는 ▲이론교육장 ▲엔진장비실 ▲시뮬레이션 훈련장 ▲통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화시스템의 함정전투체계(CMS) 모의훈련 장비를 포함한 각종 모의 교육훈련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필리핀 해군은 그동안 직접 함정에 승함 해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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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엔지니어링, "2023년 친환경 EPC사업자로서 내실 다질것"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에서 물적분할 후 조기 안정화를 달성함에 따라 오는 2023년에는 SK그룹 내 친환경 EPC 사업자로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에코엔지니어링은 멤버사 사업에 대한 마케팅 및 수행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친환경 엔지니어링 설루션을 기반으로 SK에코플랜트의 순환경제 완성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더해 효율적인 경영체계 구축 및 프로젝트 수행 방식 혁신을 통해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SK에코엔지니어링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 수행 경쟁력을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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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신임 CEO에 박성하 C&C 사장 선임
SK스퀘어는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CEO에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박성하 신임 CEO는 지난 1993년 SK텔레콤 경영전략실 입사 이후 SK텔레콤 기획본부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 C&C 대표이사 등 SK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SK스퀘어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임하고 있다.SK스퀘어측에 따르면 박 신임 CEO는 과거 박정호 부회장과 함께 신세기통신 인수와 같은 굵직한 M&A 성과를 창출했으며, SK그룹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 부회장으로서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 社의 사업협력 시너지를 리딩할 예정이다.SK스퀘어는 출범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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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발표…"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SK㈜(대표 장동현)가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SK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투자전문회사로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첨단소재, 그린(Green), 바이오(Bio), 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 역량을 지속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SK㈜는 최고재무책임자(CFO : Chief Financial Officer) 역할을 강화해 재무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관리 기능을 총괄토록 했다.최고재무책임자는 재무관리 뿐만 아니라 사업 시너지 제고 등 종합적 관점에서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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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CES 2023서 지속가능 미래 향한 해양 비전 제시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글로벌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해양 비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오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낼 ‘오션 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을 제시하고, 현대중공업그룹만의 미래 해양 전략과 성장 동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전시관은 약 180평 규모로 △오션 모빌리티(Ocean Mobility) △오션 와이즈(Ocean Wise) △오션 라이프(Ocean Life) △오션 에너지(Ocean Energy) 등 크게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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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고도화 위한 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역량 고도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E-waste(전기·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테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배터리 재활용을 포함한 자원순환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 대표와 이대혁 테스 총괄,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등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사는 폐배터리를 비롯한 미래 폐자원의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연구개발을 통해 도출된 기술의 실증을 진행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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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이사회서 SK온 투자 유치위한 주주간 계약 체결
SK이노베이션이 이사회를 열어 ‘SK온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간 계약(Shareholders’ AgreementᆞSHA) 체결의 건’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SK이노베이션, SK온, 한국투자PE(프라이빗에쿼티)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간 체결된 것으로, SK온은 신주 발행을 통해 1.3조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이 공시에서 ‘본 계약건과 동일한 조건으로 추가 투자자 유치가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SK온의 장기 재무적 투자자 유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SK온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 김양섭 재무부문장은 “SK온의 투자 재원 확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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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신형 지뢰탐지기' 공급…"비금속지뢰도 탐지 가능"
목함지뢰까지 찾아낼 수 있는 ‘신형 지뢰탐지기’의 전력화가 본격 시작됐다.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은 지난해 10월 방위사업청과 계약한 ‘신형 지뢰탐지기’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납품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초도 납품된 신형 지뢰탐지기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 공급됐으며, 향후 총 1600여대가 순차적으로 전력화 될 예정이다. 국제민간기구 ‘국제지뢰금지운동(ICBL)’에 따르면 국내 비무장지대(DMZ)는 약 200만발 가량 매설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뢰 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지표투과레이다(GPR: Ground Penetrating Radar)와 금속탐지기(MD: Metal Detector) 복합센서를 통해 기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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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년 연속 ESG 종합평가 A등급 달성…"지속가능경영 확대"
현대로템이 2년 연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KCGS의 ESG 등급은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지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등급을,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통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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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한국해운조합과 경제속도 운항 활성화…"탄소감축 기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해운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선박의 경제속도 운항 활성화에 나선다.SK에너지는 한국해운조합과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 운항 경제속도 준수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EEXI(선박운항에너지효율지수) 및 CII(선박탄소배출효율지수) 규제 실시에 사전 대응하고 국내 해운산업 전반에 친환경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해운조합은 국적선사의 자발적인 경제속도 운항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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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건조…"명명식 열어"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고성능 전기추진설루션(Hi-EPS)을 탑재한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 이에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열린 이날 명명식에는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송현주 산업통상자원부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탑재한 전기추진설루션은 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전기추진선의 핵심 설비로, 직류(DC Grid) 기반의 LNG 이중연료(DF)엔진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바탕으로 엔진 가변속 제어 및 에너지 최적 제어시스템(HiCONIS-PEMS) 등 저탄소,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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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 준공 완료…"본격 가동 개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완료,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농협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는 물류센터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5,144㎡(1,556평) 면적에 378kW급 용량으로 설치되었으며 연간 예상 발전량은 482MWh로, 이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200여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농협경제지주는 그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 참여하고자 지난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10개 사업장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농·축협의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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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초고강도 양극박 양산 돌입…"인장강도 기존 제품보다 15%↑"
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부문 대표 조점근)가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양극박을 개발해 최근 양산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이번에 개발한 초고강도 양극박은 당겼을 때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연신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장강도는 31㎏f(킬로그램힘, 힘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기존 제품보다 약 15% 증가했다. 이러한 초고강도 양극박은 21700, 4680 규격 등 고용량 배터리의 고밀도 전극 개발 시 발생하는 균열 현상을 해결함으로써 배터리 고용량화는 물론 품질 불량을 줄여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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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내부 탄소 가격 제도 도입…"글로벌 넷제로 강화"
SK이노베이션이 27일 미래 탄소 가격을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내부 탄소 가격’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 글로벌 넷제로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할 것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내부 탄소 가격 제도는 미래 탄소 가격 변화를 반영해 자체적으로 내부 탄소 가격을 설정하고, 이를 투자 안건 심의 시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제도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투자에는 ‘가치’를, 증가시키는 투자에는 ‘비용’으로 반영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투자 경제성을 검토하게 된다. 즉,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투자는 경제성이 상승하고, 반대로 신규 공장 증설에 따라 탄소를 더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는 경제성이 하락하게 됨
202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