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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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일 올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20조 8,146억 원, 영업이익 6,425억 원, 당기순이익 5,458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20조 8,146억 원이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6,425억 원을 기록했다.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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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안으로 전국에서 약 9만2천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공급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 남아 있는 전국 분양 물량(10월 18일 조사 기준)은 152개 단지, 총 9만2,442가구(임대 포함, 일반분양 미정 단지 제외)다. 작년 같은 기간 분양 실적이 132개 단지, 총 5만9,820가구였던 것을 감안하면 3만여 가구가 많은 수치다. 수도권과 지방의 비중은 각각 45.3%, 54.7%로 조사됐다. 시도별로 가장 물량이 많이 예정돼 있는 곳은 경기도로 총 2만7,064가구다. 이어 부산 1만65가구, 인천 8,180가구, 서울 6,594가구, 충남 6,566가구, 충남 6,016가구 등 순이다. 반면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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