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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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 2분기 매출 1조 9,706억 원, 영업이익은 719억 원으로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증가, 46.6% 감소했다.연결기준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 8,206억 원, 영업이익 1,6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전 사업부문의 적극적인 수주전략을 실행하면서 5조 5,137억 원을 달성했다. 토목 사업부문이 지난 5월 총 사업비 6,974억 원 규모의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4조 4,818억 원)보다 23% 이상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플랜트 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에 S-OIL이 투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중 1조 4,000억 원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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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 7,859억 원, 영업이익 3,445억 원, 순이익 2,514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1.7%, 124.5%, 80.1%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5조 3,193억 원, 영업이익 5,698억 원, 순이익 4,27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듈화, 자동화 등 EPC 수행혁신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 관리로 멕시코, 말레이시아, 중동 지역의 주요 화공 현장 이익이 개선됐고,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라고 실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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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일 밤 ‘2023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3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 기간에는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이벤트 광장에서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전자현악, 매직 퍼포먼스, 팝페라, 재즈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사된다. 밤 10시부터 11시까지는 원형 무대에서 통기타 가수, 보컬 밴드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주말 낮에는 설천봉 야외무대에서 전자현악, 팝페라, 통기타 버스킹 등의 공연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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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이 3조 2,714억 원, 영업익 2,17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 4,409억 원) 대비 34.0% 증가한 3조 2,714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 1,161억 원 ▲토목사업부문 5,957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4,333억 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26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64억 원) 대비 152.0% 증가한 2,177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4조 6,904억 원)대비 25.4% 증가한 5조 8,79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077억 원) 대비 28.2% 증가한 3,944억 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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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올 상반기 경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신규 수주 5조 6,910억 원, 매출 7조 8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 인천 검단 아파트 재시공에 따른 결산손실 5,500억 원 반영으로 영업익 2,550억 원과 세전이익 2070억 원은 적자 전환했으며, 이 손실을 제외한 영업익은 2,950억 원 수준이다.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4조 1,350억 원에서 5조 4,520억 원으로 31.9% 증가했고, 인프라부문이 지난해 4,930억 원에서 5,840억 원으로 18.5% 증가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신사업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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