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식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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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농심 ‘신라면’으로 조사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의거해 지난해 소매점 라면(봉지·용기) 중 매출 1위는 신라면으로 분석됐다.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836억 원으로 2위 짜파게티보다 1,705억 원 더 팔렸다. 이어 짜파게티(농심·2,131억 원), 진라면(오뚜기·2,092억 원), 불닭볶음면(삼양식품·1,472억 원), 육개장(농심·1,259억 원), 안성탕면(농심·1,183억 원), 너구리(농심·1,070억 원), 왕뚜껑(팔도·725억 원), 삼양라면(삼양식품·713억 원), 팔도비빔면(팔도·706억 원) 등 순이었다.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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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 8,724억 원, 1조 1,67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512억 원, 영업이익은 1,986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이 1조 1,394억 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궐련을 포함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3조 3,1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수량 증가세도 지속됐다. 연간 해외 스틱 매출수량은 82억 4,000만 개비,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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