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식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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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777억 원, 영업이익 2,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6.6% 성장했다.각 법인별 실적을 살펴본다면,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6.4% 성장한 5,214억 원, 영업이익은 17.5% 성장한 818억 원을 달성했다. 스낵, 파이, 비스킷, 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였으며, 하반기에도 포카칩 MAX, 꼬북칩 매콤한맛을 비롯해 닥터유와 마켓오네이처 브랜드의 경쟁력 높은 신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주요 채널의 매대 확대에 집중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판매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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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979억 원, 영업이익 1,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204.5% 늘어난 수치다.농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2022년 2분기 농심 국내사업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증가분보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올 2분기로 국한할 경우, 매출액은 8,375억 원, 영업이익은 5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영업이익은 1,162.5% 증가한 수치다. 다만, 1분기에 비해 2분기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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