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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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지난 12일 단독 론칭한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GOYO)’가 방송 10분 만에 1,000벌 판매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요’는 몽골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로 롯데홈쇼핑이 단독 브랜드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겨울 시즌을 겨냥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신규 론칭했다. 해당 방송에서 고요는 최신 패션 트렌드인 ‘올드머니 룩’을 대표하는 소재인 100% 캐시미어를 활용해 니트, 재킷, 팬츠, 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방송 60분 동안 주문수량 5,000세트, 주문금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론칭 특집전에서는 ‘홀가먼트 풀오버’, ‘집업 재킷’, ‘니트팬츠’, ‘숄’ 등 신상품 4종이 소개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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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신진 캐릭터 업체 발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하모니(H-armony) 캐릭터 IP 페어 with KOCCA’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29개 신진 캐릭터 업체가 참여해 봉제인형, 핸드폰 케이스, 키링 등 총 1,5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1차(10/16~20)와 2차(10/21~25)에 걸쳐 진행되며 1차에는 놀자곰, 멜앤로디, 일레갈로, 티니쉬프렌즈, 쿠나 등의 캐릭터를 운영하는 13개 업체가 2차에는 구름양동동이, 굿나잇파자멀, 닥터비팡, 비마이펫, 파운드캣 등의 16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