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의 미래를 한 눈에, K SHOP 2018 개막

LG이노텍, 삼성SDS, 롯데홈쇼핑, 코오롱베니트 등 100개 참가사 혁신 리테일 솔루션 및 서비스 선보여

기사입력 : 2018-08-29 13: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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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미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과 전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리테일 & 이커머스 쇼 케이샵(K SHOP)이 금일(29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6회차를 맞은 본 행사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 전시회에서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매장에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LG이노텍의 전자가격표(ESL)를 비롯, 고객 신체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의류 사이즈를 추천하고 가상 피팅까지 가능한 롯데홈쇼핑의 유니사이즈(unisize),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분석 및 마케팅 효율화를 제공하는 코오롱베니트의 스마트매장 솔루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익로보틱스의 안내홍보로봇 ‘애디(ADDY)’ 등 다양한 혁신 리테일 기업들이 디지털 리테일관에 총 집결된다.

인스토어 마케팅관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과 매장음악 서비스 등으로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플랫티넷의 기술과 Hanger, Display, Packing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메이네티의 제품, 합리적이면서도 창조적인 공간 디자인을 제안하는 라포애드 등이 부스로 참가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물류/포장관에서는 삼성SDS가 SCM 계획부터 물류 실행까지 모든 영역을 통합 관리하는 생산성 혁신 물류 솔루션 및 최신기술을 선보이고, 완충재 전문업체인 독일 STOROpack의 공식 배급업체이자 자동 통합 포장시스템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케이원트레이딩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Cold Chain 관련 실시간 제품 체크, 통제, 관리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넷매니아의 IoT 솔루션, 해외 전자상거래 직판을 지원하는 티쿤글로벌, B2B와 이커머스(B2C) 비즈니스를 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성종합물류 등이 참가한다.

2트랙으로 구성된 K SHOP의 국제컨퍼런스는 8월 29,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매장, 고객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9일 트랙에서는 태국 최대 리테일 기업 중 하나인 몰그룹(The Mall Group)에서 태국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만든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고객이 소비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정확히 겨냥한 미디어 커머스 전략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티몬, 테이블 4개의 작은 가게로 시작해 무인 주방기술까지 갖춘 글로벌 훠궈 체인점으로 성장한 하이디라오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혁신 리테일 기술과 미래매장 전략’을 주제로 한 30일 트랙에서는 전시회에서도 전자가격표시기(ESL)를 비롯한 다양한 유통 IoT 기술을 선보이는 LG이노텍이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략과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동남아 최대의 중고 거래앱 캐로셀(Carousell), 일본 옴니채널 스토어의 대표사례로 꼽히는 패션 쇼핑몰 나노유니버스(nano・universe)가 첨단 기술을 도입한 쇼핑몰 운영 효율화 전략을 공유한다.

지마켓, 옥션 등 국내 최대 이커머스 쇼핑몰들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일본과 인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사 라쿠텐(Rakuten)과 플립카트(Flipkart), 알리바바와 더불어 중국 이커머스 산업 양대산맥을 이루는 징동닷컴(JD.com), 동남아 지역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쇼피(Shopee)가 시장별 진출전략을 소개하며, 남아공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닐슨에서는 이커머스 측면에서 떠오르는 신시장을 집중 소개하며, 한국소비자원은 직구 피해사례를 통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현실적으로 접하는 문제점들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커머스 독립몰 가능성을 제시하는 티쿤글로벌, 크로스보더 물류와 결제 측면에서 기존의 문제점들과 이를 개선할 솔루션을 제시하는 삼성SDS와 월드퍼스트의 발표도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세션이다.

한편 행사 주요 정보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K SHOP 사무국(전화, 메일)으로 하면 된다.

이경훈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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