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이언, 신곡 '그게 너라서'로 네이버 뮤지션리그 정상 도전한다

이상철 기자

2018-09-05 15:17:57

(사진=촉뮤직 엔터테인먼트)
(사진=촉뮤직 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릴라이언(Leelion)이 신곡 ‘그게 너라서(feat. Roady/Demo)‘로 네이버 뮤지션리그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소속사 촉뮤직 엔터테인먼트(Chokmusic Entertainment)는 5일 릴라이언의 신곡 ‘그게 너라서(feat. Roady)’가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발표된 첫날 톱 100(Top 100)을 넘어 90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릴라이언은 지난 2월 정식 발매에 앞서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공개한 ‘그림일기’가 첫날 톱 100 진입한 데 이어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뮤지션으로서의가치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신곡 역시 발표 첫날부터 전작 ‘그림일기‘처럼 톱 100에 가볍게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정상 등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인 ‘그게 너라서(feat. Roady)'는 고백을 앞두고 망설이는 남자의 시선을 솔직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곡이다.

‘그림일기‘, ‘내꺼잖아’에서 감미로운 보이스와 가창력을 선보였던 보컬리스트 로디(Roady)가 이번에도 보컬로 참여해 릴라이언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다.

현재 데모 버전으로 발표된 이번 곡은 향후 후반 작업을 거쳐 정식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앞서 뮤지션리그 정상을 차지했던 ‘그림일기‘는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톱 100 안에 머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이에 힘입어 10월 16일 정식음원 발매를 확정지었다.

앞서 릴라이언은 오는 9월 10일 발매 되는 모노크롬카세트(MONOCHROME CASSETTE)의 보컬 조제(Joje)의 솔로 데뷔곡 ‘되돌려본다’에서 프로듀서, 작곡가, 공동작사가로 참여하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펼친 바 있다.

올가을 ‘그게 너라서’를 시작으로 ‘되돌려본다‘와 ‘그림일기’로 이어지는 릴라이언의 감성에 흠뻑 빠져보자.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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