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플랫폼, 국내 유망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 확정

박성준 기자

2019-07-24 14:58:00

사진=링플랫폼 제공
사진=링플랫폼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개발을 진행중인 링플랫폼(대표: 오세일)이 국내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엑셀러레이터이자 사업화 전문 투자회사로 혁신적인 성장과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투자 및 압축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투자유치 및 육성되는 기업은 투자 유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스타트업 압축성장의 저해요인을 제거하여, VC 연계투자와 정부 관련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 몰두할 수 있는 경영환경과 차별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와 링플랫폼은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링플랫폼의 성공을 위한 포괄적 협업을 지속할 것으로 전했고, 액셀러레이터로서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다양한 경험과 링플랫폼이 가진 잠재력 및 사업 추진력이 함께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링플랫폼이 가진 잠재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해석할 수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월 사업영역 확대 및 3년 내 100여 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기 위한 초기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진행을 목표로 운용자산 약 6,000억 규모의 코스닥상장 벤처캐피탈인 TS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전략적 인수합병이 진행된 바 있다.

링플랫폼은 2020년 상반기 내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 서비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마일리지 통합을 위하여 다양한 전문 기업 및 마일리지 제공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링플랫폼의 오세일 대표는 “이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유치는 투자금의 규모에 상관없이 링플랫폼이 가진 잠재력을 외부 전문가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며 “링플랫폼의 성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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