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펀드, ‘로드FC 경기도·인천 대회’서 공동 준비… 상생협력 다짐

이병학 기자

2020-01-22 16:36:53

사진=㈜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와 로드FC 김대환 대표
사진=㈜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와 로드FC 김대환 대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블루문펀드는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대회 주관사인 로드FC와 오는 4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로드FC 인천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지난 15일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로드FC 김대환 대표가 참석하여 2020년 첫 번째 로드FC 대회이자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의 중요성을 알렸다.

㈜블루문펀드는 로드FC와 지난해 7월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진 후, 지속적으로 후원사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후원사의 역할에서 나아가 로드FC와 공동으로 대회 개최를 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양측은 오는 4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로드FC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이기에 공동 협력사 선택에 있어 더욱 신중을 기했다”며 “블루문펀드가 P2P업계를 선도하며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져가는 기업으로써 이번 대회의 협력사로 적합하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는 “로드FC의 2020년 첫 번째 대회를 함께 준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블루문펀드는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P2P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2019년에는 해외 사업까지 확장하는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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