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개국 새로 발생…총 173개국으로 증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국가(자치 국가 및 본국 해외영토 포함) 수가 총 173개국으로 전날에 비해 8개국이 늘었다.

감염병 확산세가 지구촌 구석구석에까지 미치고 있는 형세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새로 늘어난 지역은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아시아) 3명을 비롯 모리셔스(Mauritius 아프리카) 3명, 잠비아(Zambia 아프리카) 2명, 누벨칼레도니(=뉴칼레도니아, New Caledonia 오세아니아) 2명, 버뮤다제도 (Bermuda 북미) 2명, 몬트세라트(Montserrat 중남미) 1명, 생마르탱(Sint Maarten 중남미) 1명, 지부티(Djibouti 아프리카) 1명 등이다.

이들 신규발생국의 확진자수는 15명으로 지금까지 수치중 최대이다.

한편 중국을 제외한 확진자수는 이날 13만7997명으로 전날 11만7,299명에 비해 2만798명 17.64% 급증했다.

중국외 지역에서 하루 2만명 이상 늘어난 것은 처음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