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 무료 VOD 서비스

기사입력 : 2020-12-02 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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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왼쪽부터 '실', '신도시 키드', '캠핑을 좋아하세요', '실버 택배', '호랑이와 소' / 사진 제공 = 홈초이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들을 케이블TV VOD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현대HCN 등 전국 케이블TV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2020 단편 화제작 26편을 VOD로 무료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월드프리미어로 소개되는 작품과 올 한 해 독립영화계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행사와 상영 축소로 인해 관람 기회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영화제를 통해 엄선

된 작품들을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윤혜인 감독의 <서정시작법>, 오우리 감독의 <송유빈은 못말려>, 김유진 감독의 <터널>, 김서현 감독의 <여름의 사랑>, 조희영 감독의 <두 개의 물과 한 개의 라이터> 등은 10~20대들의 섬세하고도 치열한 일상의 단편들을 솔직하게 그려내 공감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되거나 수상한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 21회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에 빛나는 이나연 조민재 감독의 <실>, 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대상과 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NETPAC상을 받은 김승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호랑이와 소>,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판타스틱부문 작품상과 관객상, 21회 대구단편영화제 대상, 관객상을 받은 홍성윤 감독의 <그녀를 지우는 시간> 등이 대표적이다.

단편 독립영화만의 관점과 태도로 우리 사회를 담아낸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도 소개된다.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김유원 남소현 감독의 <신도시 키드>와 김태양 감독의 <달팽이>, 다채로운 시간을 지니고 살아가는 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임혜빈 감독의 <일기 예보>와 김나연의 <실버 택배>, 아름다운 제주를 풍경으로 이야기를 엮어 낸 이다영 감독의 <작년에 봤던 새>도 눈여겨볼 만 하다.

배우 출신 김꽃비 감독의 <캠핑을 좋아하세요>, 결혼과 연인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송현주 감독의 <어제 내린 비>와 김홍기 감독의 <중성화>, 청춘들의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담아 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김소형 감독의 <우리의 낮과 밤>, 이효정 감독의 <희지의 세계> 등 풍부한 이야기들이 안방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홈초이스는 2012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매년 다양한 독립영화를 안방극장에 소개해 왔고, 향후에도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VOD 서비스, 광고, 영화 제작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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