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은 새해를 앞두고 특별 초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연 홈페이지에서 문화 이벤트를 신청한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시회 ‘라스트 북스토어’와 ‘모네 빛을 그리다 III: 영혼의 뮤즈’에 초대할 예정이다.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라스트 북스토어’는 잊혀져 가는 서점과 책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다. 타이포그래피로 만나는 문학, 영화 속 도서관 재현 등 작품과 전시장을 레트로 컨셉으로 연출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게 했다. 가연은 전시 일정 중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기간 내 관람 가능한 티켓을 제공한다.
일산 꿈에그린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열리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2D와 3D 기술을 접목한 컨버전스아트전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모네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고, 전시장 벽면·바닥에 투사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벤트용 티켓은 전시 일정 중 1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를 진행하는 행사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체온 측정, 정기적인 환기 및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고, 전시장 내 관람객 거리두기를 지킨다고 전했다.
가연 문화 이벤트 담당자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두 편의 전시를 미혼남녀들의 올겨울 데이트코스로 추천한다”며 “가연이 선물하는 전시회 티켓은 각각 해당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니 참고해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생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1월 전시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혼남녀 누구나 직접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 및 게시판 공지로 안내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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