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외식신문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공동으로 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1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3월1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365일간이다.
분석시 국민의 의중이 드러나지 않는 언론사 '뉴스' 채널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분석 결과 제너시스 비비큐, bhc, 교촌, 굽네치킨 등에서 주문을 한 '치킨' 메뉴가 29만5,572건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배달 음식 2위는 피자로 총 16만2,962건을 기록했으며 '떡볶이'가 12만9,628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족발 9만6,895건 ▲샐러드 5만5,928건 ▲짜장면 5만4,598건 ▲잔치국수등 '국수'가 4만8,608건 ▲샌드위치 4만5,115 ▲돈까스 4만3,245 ▲곱창 4만3,075건 순으로 톱10을 차지했다.
이밖에 ▲파스타 3만8,182건 ▲짬뽕 3만7,737건 ▲보쌈 3만7,154건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찌개가 3만6,571건 ▲마라탕 3만3,306건 ▲삼겹살 3만2,836건 ▲김밥 3만2,644건 ▲찜닭 2만6,366건 ▲햄버거 2만4,448건 ▲해물덮밥등 덮밥이 1만7,975건 ▲장터국밥, 소고기국밥, 콩나물국밥 등 국밥이 1만6,488건 ▲닭갈비 1만3,710건 ▲비빔밥 1만2,871건 ▲쌀국수 1만2,238건 ▲아구찜 1만123건 순으로 나타났다.
26위부터 30위는 ▲해장국 6,880건 ▲삼계탕 6,614건 ▲갈비탕 5,747건 ▲김치찜 4,591건 ▲곰탕 4461건 순으로 1만건이 채 되지 않았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감염병 사태에도 불구하고 치맥 열풍이 식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영업자들도 배달메뉴 개발에 힘을 쏟아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