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디랩은 “200여 회 이상의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전했다.
이번 등록된 특허 기술은 모바일 앱과 웹에서 디비디랩이 운영하는 비대면 테스트 플랫폼, 우쥬테스트에서 불성실한 응답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회원에게 적절한 테스트를 분배하여 고품질의 응답을 빠르게 수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디비디랩은 각 서비스에 서비스 유형과 상황에 맞게끔 맞춤형 사용성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패널에게 수집한 정성 데이터를 사용자 행동 원인에 따라 정량화하여 결과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테스트를 의뢰해서 결과 리포트를 받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평균 일주일로 크게 단축하였다.
강지수 디비디랩 대표는 “웹사이트 혹은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기업은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 빠르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 사용성 테스트 플랫폼을 시작으로 기업이 고객에게 집중하고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비디랩은 현재까지 Avast, 홈앤쇼핑 등 200여 개 이상의 업체와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등 다수의 스타트업 지원 기관과 함께 국내외 소비자 반응 조사, 사용성 테스트를 지원하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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