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렉처콘서트 개최

조동환 기자

2021-04-26 11:37:23

[이미지=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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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근대’, ‘개항장’이라는 주제의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내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해서 5월 1일(토) 1회 차부터 10월까지 총 6회 차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근대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가와 협업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본 공연에 앞서 지역예술인들의 사전 버스킹 공연과 인천역 항미단길 예술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아트 프리마켓 체험행사가 곁들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2회째 선정됐다. 중구문화원, 인천콘서트챔버와 협력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인천 중구의 근대와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왔다.

5월 진행될 1~2회차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녹화 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공식 유튜브와 중구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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