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지원사업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기본부스비, 장치 임차료, 안내책자 제작비, 인건비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상반기 박람회 지원사업 대상자로 7개 업체가 선정돼 3개 업체가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개 업체도 6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하반기에도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해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기업과 영세(초기)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하반기 지원사업 대상은 무안군 소재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체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지역경제과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박람회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들이 선호하는 사업 중 하나로 기업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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