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1.10.19 Tue.

게임 업계, 갖가지 컬래버 통해 새로운 접근 꾀한다

기사입력 : 2021-10-05 10:07:00
center
게임 업계가 타 업종과의 컬래버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꾀하고 있다. 넥슨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는 한국민속촌과의 컬래버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미지는 게임 내 한국민속촌을 구현한 신규 트랙/이미지 출처 = 넥슨 카트라이더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게임 업계가 과거 연예인들을 광고모델로 기용하던 차원을 넘어 다른 분야의 업종과의 이색 컬래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는 한국민속촌과의 컬래버를 진행했다. 해당 컬래버를 통해 한국 민속전시장 한국민속촌을 구현한 신규 트랙 ‘코리아 한국민속촌’을 선보였다. 추가된 트랙은 5개로 ‘장터’, ‘양반가’, ‘관아’ 등 민속촌 내 주요 장소를 구현했다.

연계형 이벤트도 선보였다. 넥슨은 민속촌 트랙 5회 주행 퀘스트를 달성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한국민속촌 입장권 등을 지급했다. 또한 한국민속촌에서는 ‘사라진 마리드를 찾아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었다. 한복을 입은 ‘다오’, ‘배찌’ 인형탈과 한국민속촌 조선 캐릭터를 만나 미니게임, 전통놀이를 진행하는 관람객에게 이번 제휴 아이템 혜택이 담긴 쿠폰을 증정했다.

넥슨 카트라이더의 IP는 또한 오뚜기와의 컬래버를 통해 게임 내에서 컵라면 모양 몸체에 달걀을 바퀴로 장착한 이색 ‘진라면 카트’를 추가하는가 하면, 실제 진라면 제품에는 ‘다오’와 ‘배찌’가 각각 그려진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 용기, 컵면을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롯데월드와는 롯데월드를 트랙으로 즐기고 실제 놀이공원에서는 어트랙션 ‘월드 카트레이싱’을 선보였다. 또, 신한은행의 20대 특화 금융 브랜드 ‘헤이영’과 함께 ‘카트라이더’IP 대표 캐릭터 ‘다오’, ‘배찌’ 디자인의 한정판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는 오뚜기와의 컬래버을 통해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를 출시한지 5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되며 로스트아크 컬래버 품절 행진에 합류했다고 1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와 오뚜기는 지난 29일 오뚜기의 라면 상품인 ‘게이머즈컵 소서리스’를 전국 편의점과 네이버 오뚜기 공식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이와 함께, 게이머즈컵 소서리스 4개, 모코코 스티커 3종, 모코코 스마트톡,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젓가락 1종으로 구성된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를 한정 판매했다. 로스트아크는 지금까지 미스터피자·맘스터치·네네치킨·이마트24·CGV·이디야 커피 ·오뚜기 등과 컬래버를 진행했거나 기획을 고려 중이며 진행한 이벤트들의 경우 모두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판매 수익금은 ‘디어프렌즈프로젝트(Dear. Friends Project)’의 일환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모코코 나눔 상자’ 캠페인에 사용 중이다. ‘모코코 나눔 상자’는 오뚜기의 다양한 식료품들로 채워져 사회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배즈본(최형내 작가)’과 협업해 ‘새 프로젝트 ‘어메니티 라운지(Amenity Lounge)’를 공개했다.

어메니티 라운지는 엔씨(NC)의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로 리니지’ 캐릭터의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트릿컬처 스타일로 해석한 ‘다크엘프’, ‘데스나이트’, ‘데포로쥬’ 등 3종의 리니지 캐릭터를 티셔츠, 팬츠, 니트, 비니, 헤어밴드, 에어팟 케이스, 글라스컵, 쿠션, ID 카드 등 총 19종의 상품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선보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