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제약기업 최초 정보보호 분야 ‘시큐리티 어워즈’ 수상

심준보 기자

2021-12-30 15:59:56

사진 제공 = 한미약품
사진 제공 = 한미약품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정보 보호와 보안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국 제약기업 최초로 ‘시큐리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상은 혁신적 경영을 통해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기관·회사 등을 공공 부문과 일반·보안기업 부문, 솔루션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CISO(정보호호최고책임자) 홍성환 이사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미약품은 일반기업 심사 기준인 ▲CEO ▲보안조직/인력 ▲보안관리/운영 ▲보안교육/문화 ▲기타 5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우종수 대표는 “회사가 축적한 각 부문의 정보를 보호하고 철저히 지켜나갈 때 한미의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이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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