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7일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5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대상 15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2021년 1년 간 정보량 순으로 ▲스타벅스(㈜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 송호섭) ▲투썸플레이스(대표 이영상) ▲이디야(대표 문창기) ▲메가MGC커피(대표 김대영) ▲할리스커피(대표 이종현) ▲빽다방(대표 백종원) ▲커피빈(대표 감종철) ▲폴바셋(대표 김용철)▲파스쿠찌 (㈜파리크라상 대표 황재복, 이명욱) ▲엔제리너스(대표 차우철) ▲탐앤탐스커피(대표 김도균) ▲카페베네(대표 박그레타)▲더벤티(대표 박수암, 최준경, 강삼남)▲커피베이(대표 백진성)▲컴포즈 커피(대표 김진성) 이다.
집계 결과 2021년 한해 동안 '스타벅스'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포스팅 수가 301만2162건에 달했다.
2위에 비해 5배 가량 높은, 압도적인 관심도이다.
같은 기간 2위를 기록한 투썸플레이스의 정보량은 62만5533건으로 조사됐다.
이어, 이디야 39만5537건, 메가MGC커피 16만9591건, 할리스커피 146,482건, 빽다방 13만8848건, 커피빈 11만0198건순으로 한해 10만 건 이상 리스트에 올랐다.
이밖에 폴바셋 8만6145건, 파스쿠찌 6만1888건, 엔제리너스 4만9220건, 탐앤탐스커피 4만4851건, 카페베네 4만3167건, 더벤티 3만8742건, 커피베이 2만9216건, 컴포즈커피는 2만6004건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한해 동안 15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곳은 정보량 11위를 차지한 '탐앤탐스커피'였다.
순호감도는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으로 '탐앤탐스커피'의 긍정률은 77.4%로 15개 브랜드 중 가장 높고 부정률은 3.5%로 가장 낮아 순호감도 73.9%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SPC그룹의 파스쿠찌가 72.6%로 뒤를 이었으며 컴포즈커피 71.1%, 폴바셋 69.0%, 커피베이 68.0%, 커피빈 65.8%, 엔제리너스 63.9%, 할리스 61.2%, 스타벅스 60.8%, 더벤티 60.0%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카페베네 59.3%, 빽다방 58.5%, 투썸플레이스 58.3%, 이디야 56.3%순이었다.
정보량 4위를 기록한 메가MGC커피의 순호감도는 53.2%로 15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중에서는 가장 낮았지만 타업종 평균에 비해서는 낮지 않다.
참고로 해당 게시물내에 '멋지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맛있다 안전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단어가 해당 해당 프랜차이즈를 지칭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 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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