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인수 사업부 호조 지속으로 이 회사 매출이 전년비 26% 늘었으며 특히 넷플릭스 신규고객 등 슬랙 고객수가 전년비 46%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김수진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이 회사 가이던스를 상 향조정, 올 매출은 전년비 24% 늘어나고 특히 슬랙 매출이 3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인수합병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예상치보다 1~1.25% 감소한 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세일즈포스는 향후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에 집중함으로써 SaaS(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대표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이 회사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82.4% 높은 385달러를 제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