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예방 위해 맞손

김수아 기자

2022-04-21 08:17:16

㈜클래스팅과 푸른나무재단 MOU 모습
㈜클래스팅과 푸른나무재단 MOU 모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클래스팅과 푸른나무재단은 지난 20일 서초동에 위치한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과 예방 활동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을 비롯한 ㈜클래스팅과 푸른나무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클래스팅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부모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광고 수익의 1%를 푸른나무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협의하고, 푸른나무재단은 클래스팅 사용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과 학교폭력 관련 사안 처리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비폭력 문화 확산을 통한 오프라인 캠페인 지원 및 학교폭력 해결과 대안 제시를 위한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클래스팅과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은 물론, 전달되는 기부금 전액은 학교폭력예방 및 피해자와 그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AI 기술과 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움’을 평등하게 제공한다는 회사의 미션과 더불어, 학생들이 인격적으로 존중 받으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개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모두 함께 사용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래스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우리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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