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는 지난 27일 오후 모리셔스브라운 대학로본점에서 프리미엄밀크티 프랜차이즈 회사인 모리셔스브라운(대표 박종원)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보호, 복지, 자립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고승덕 이사장, 정진해 회장, 김현주 부회장, 백현숙 서울지부장, 김민찬 사무국장, 유찬모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서북권 소장, 모리셔스브라운 박종원 대표, 박종현 부대표, 윤보람 대학로점장, 강민지 여의도점장이 참석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정 밖 청소년 보호ㆍ복지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각종 후원 및 배분 지원사업,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인턴십, 진로프로그램 등 자립과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현장 네트워크 활동 및 연계사업, 기타 인적 교류, 물적 교류, 정보 교류 등이며, 향후 양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은 모리셔스브라운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존재감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깊은 감사의 뜻과 모리셔스브라운의 기업 성장도 함께 성원함을 전하였다.
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는 살아오면서 누군가가 도와주었던 마음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을 돕는 좋은 취지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할 수 있는 역할 이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여러 사유로 가정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의 보호, 복지, 자립 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연합 기구로서 대안적 정책 개발, 교육연구, 나눔지원, 공모, 대외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리셔스브라운은 프리미엄밀크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현재 방영중인 MBC 금토드라마‘내일’과 과거 tvN 드라마‘유미의 세포들’, JTBC 드라마 ‘구경이’제작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외부 연계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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