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 복지사각지대 도시락 배달봉사 ‘동행’

김수아 기자

2022-05-24 14:28:21

봉사단체 (사)이웃,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봉사단체 (사)이웃,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매주 화요일 주1회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반찬서비스 도시락 배달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문순)의 도시락·반찬지원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되는 배달서비스로 (사)이웃이 지난 5월부터 북방면 본궁리, 소매곡리, 성동리 등 각 골짜기마다 1시간여 이상이 소요되는 원거리 수혜가구를 방문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이웃은 회원과 CMS후원자 등 450여명이 에너지 지원활동, 환경정화활동, 장학금 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물품지원활동 등 연 1억5천여만원 이상의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이다.

도시락 배달에는 장은주 대동창호 대표, 김경자 적십자사 홍천봉사회장, 김영규 화계중앙교회 목사, 고순임 삼겹신랑 우렁각시 대표, 강서분 PAT홍천점 대표, 지수민 (사)이웃 사무장 등 9명이 이웃사랑에 동행하고 있다.

강서분 PAT홍천점 대표는 “바쁜 시간을 짬내어 도시락·반찬지원서비스 중 가장 원거리인 북방면 지역의 가정에 (사)이웃이 배달봉사를 할 수 있게되어 더욱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자 적십자사 홍천봉사회장은 “배달에 동참하고 있는 (사)이웃, 홍천봉사회, 무궁화봉사회, 한빛봉사회, 홍천읍여성자율방범대, 홍천자유총연맹여성회, 진달래로타리클럽 등 많은 봉사단체와 동행하게 되어 감사하고 항상 안전운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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