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34만5,30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6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천리자전거, 손오공,이녹스, 골프존뉴딘홀딩스, 오로라, 삼익악기, 블리츠웨이, 알톤스포츠, 브이씨, 헝셩그룹 순으로 분석됐다.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천리자전거 ( 대표 신동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481,041 미디어지수 469,589 소통지수 672,976 커뮤니티지수 581,718 시장지수 609,689 사회공헌지수 200,0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15,015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삼천리자전거 각종 자전거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하고 있다. 일반 자전거(산악용, 접이용, 씨티용, 아동용, 경기용,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로드바이크, 전기자전거, 특수형, 공공자전거)를 제조하여 국내 대리점 및 대형할인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1100여개의 대리점과 이마트 등 100여개의 대형 할인매장과 여러 도매거래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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