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6,349만1,540개를 분석했다. 지난 6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억6,487만5,599개와 비교하면 0.8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대학교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북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산대학교, 동국대학교, 충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단국대학교, 가천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세종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 경남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홍익대학교, 선문대학교, 계명대학교 순으로 분석됐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울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5,514 미디어지수 1,530,027 소통지수 1,378,776 커뮤니티지수 1,757,7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22,09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662,223과 비교하면 22.7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지난 6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64,875,599개와 비교하면 0.84%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4% 하락, 브랜드이슈 0.24% 하락, 브랜드소통 5.53% 상승, 브랜드확산 2.57%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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