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전기안전 데이터 전송용 ‘원격점검장치’의 개발을 촉진하고 도로조명 설비 대상 원격점검 인프라 구축 사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체결업체는 원격점검장치 개발 후 통합시험에 통과 시 시험 수수료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원격점검 체계가 도입되면 전기설비 소유자·거주자가 실시간 전기안전 정보 취득으로 안전관리에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해진다.
또한, 원격점검 장치 제조 관련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원격점검 장치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기업들의 고충사항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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